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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개팅... 절 엿먹이려는 건가요?

G 파니 0 87

서른한살 여자 중소기업 대리이며

그냥저냥 먹고살만큼 벌고있고

전세집에 혼자 삽니다

키 170 몸매좋은편 얼굴예쁜편

(재수없게 보이시겠지만 자아도취 아닙니다

비교를 위해 적습니다)

자취시작한지 1년정도 됐는데

신경쓸것도 많고 즐기느라

연애안한지 1년 넘었어요

슬슬 외로워서 소개팅 자리 있음 하려는데

연락은 자주하는데

1년에 두어번 보는 동창(유부)인 애가

연애 생각 없을때부터 말했던 사람이 있어요

우연찮게 제사진을 봤는지

저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는데

예전에 다니던 회사 과장

43살 키 171 자가소유 자동차소유 못생김

단박에 싫다고 했었어요



그리고 몇주전에 단톡방에서

소개 얘기하다가 또 얘기하길래

야 내가 그사람 안받는다고 했잖아

그냥 자연스럽게 지내다가

나도모르게 좋아지면 모를까

나이차이에 키도 똑같고 누가 소개를 받아

했더니 개인톡으로 야 능력좋잖아

남자 외적인게 무슨 상관이냐

집도있다니까? 이러길래

야 솔로에 그나이면

그정도는 능력이 아니라 당연한거 아냐?

무슨 자산이 몇십억쯤 되는것도 아니고ㅡㅡ

나도 혼자살면 그나이쯤 집은 살수있겠다

그리고 뭐 연애랑 집있는거랑 뭔상관이야

ㅋㅋㅋ 나이차이도 어이없어 죽겠는데

ㅋㅋ 그만해 안받는다잉?


이러고 잘끝냈는데

점심먹는데 전화가 와서는

그냥 딱 한번만 만나달래요

만나고나서 진짜 아니면 거절하라는데

제가 왜그래야 할까요?

또 능력어쩌고 나쁠게 머있냐 하는데

싫어 싫어 하다가 계속 징징거리길래

정색하면서 기분나빠서 따졌어요



야 솔직히 그런사람 소개시켜주는거

나무시하는거 같고 기분나빠

니가 보기엔 내수준이 그래?

평소에 날 어떻게 생각했길래 그래?

내가 언제 남자 돈돈거리디?

왜그러는데 진짜 싫다니까?

너 나소개해주고 뭐 받기로했어?

그런건 아닌데 하고 말없더니

알았어 하고 끊더라구요


그러더니 톡이왔는데

기분이 왜 나쁜지 모르겠대요 글쎄 ㅡㅡ

외적인거야 너스타일 아닌건 어쩔수없지만

너나이랑 남자나이랑

현실생각하면 비슷한거라고

와 까무러치겠네요


네 저 자존감 자존심 높습니다

잘난건 없지만 스스로도 어디가도

꿀린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그런데 띠동갑에 저런사람 소개시켜주는데

기분나쁜 제가 이상한건가요?

지금 답장안하고 열받아서 글남기네요

뭐라고 시원하게 쏴대주고싶은데

적절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pann.nate.com/talk/33516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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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친구는 글쓴이를 그정도로 판단한듯

아님 잘되면 뭐 받기로 했거나..ㅋㅋ

어느쪽이든 끊어지게될 인연이네요

친구들과 재미를 공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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